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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다

지나온 일들 속의 속상함도 다 털어 놓고

by jairo

어제 밤

이제 여행의 목적을 완성하고

다시금 날개를 펼칠

나를 위해 신경 썼던 저녁


#프엔히롤라 #말라가근교

#fengirola #toyo #japonesefood


구글 평점이 제법 나와

혹시나 하며 해변가로 갔다


걷는 10분동안

지나온 4일의 여행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꿈도 꾸어보고

지나온 일들 속의 속상함도 다 털어 놓고

그렇게

맛이한 음식은

함께한 이와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무심코 선택한 곳에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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