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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반비례인가?

무엇을 위한 예술일까!!!

by jairo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어네스트 헤밍웨이”

“스페인 내전 1936~1939”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슬픈 기억과

자신의 삶의 발자취를 마무리하려

이곳을 찾는 이들이 있었다.


지금은 수많은 인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돈 키호테가 친구들이 버린 일로

결국

방 안에 누워 스스로의 꿈을 접었던 것처럼

이곳에서

자신의 꿈을 접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깊은 탄식이 아닌

가슴 아픔의 절절한 이야기이다


500년전

보쉬는 #쾌락의정원

작품을 통해

외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


오늘의 이 시대 속에서

깊은 산골에서

그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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