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시도를 한 걸까?
무엇이 중헌디?
뭐하려 그런지 몰라도
시방
그것이 중요항게 아니랑께…
그럼 뭐시 중한디…?
갑자기
마음 속에 밀려왔다.
정말
무엇이 중요한걸까?
남들이 왔던 곳에 대한
나도 방문 인증샷
나도 물 건너왔다는 기념품
여행 온 목적이 무엇일까?
온통
보이기 위한 인증샷에
너무나 분주하다.
왜 이렇게 보이고,
또
왜 그렇게 봐야하는지
목이 쉬어라 이야기하는 건
나 뿐
순간
멘트를 멈추었다.
그 누구도
듣고 있지 읺았다.
내가 무려
5분을 서 있는 동안
누구도
나를 바라본 이가 없었다.
나는 왜?
그 많은 시간을
알리고 나누는
무모한 시도를 한 걸까?
내가
필요는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