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가을의 벼들처럼

by jairo

누군가에게는 반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처음이다.


그래서

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넘쳐서도 안되고

모자라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그래서 만나는 이유이다.


균형의 관계이기에

배려와 사랑

그리고

행복한 기운이

다스하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밀려 올라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의 벼들처럼

고개를 숙이는

겸손을 내어줄 수 있는

선물이

손에 항상 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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