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 내 조국은 어디 간걸까? ㅠㅠㅠ
한국어가
어눌하지만
자신의 위험한 몸을
제대로 통역한 통역사가 바보일까?
알면서도
부정맥을 숨기고 오다
비행기에서 나오자 마자 쓰러져 응급닥터오고
병원 이송
폐색전증 판단
이게 바보일까?
의사는 3일 안정에
걷거나, 버스를 타거나
3주 안에 비행기 타는 건 금물이며
입원하라 하는데
통역하는 이에게 소리지르고
미성년자 모녀와 그 통역하는 사람 비웃고
뭐지?
한국어가 어늘하면 그래서 통역 안하면
알아듣기나 하나?
대한민국 뭐가 이리 잘났지?
외교시대에도 통역 들어도 모르는 시대라
타국가서 와국어 못하는 게 당당하고 비웃을 수 있는건가?
왜들 이러지?
미성년의 딸도 엄마랑 비웃고 키득거리는 모습레
젊은 친구는 나처럼
한국 사람이 싫어지는 병이 깊어졌다
뭐 파고들면
그 잘난 거 없던데
왜 이리 허세부리고 과장하며 사는 삶이 되었을까?
그냥
또 지나가기를 바래야 하나?
7일이다.
휴 ㅠㅠㅠㅠ
첫 날부터
뭐가 안 맞는다.
다들
왜 와국에 나오는 걸까?
이어폰도 안 끼고
설명하는 시간에 듣지 않고 사진만 찍다가
아까 그 광장이름이 뭐라구요? 뭐하는 곳이라고요?
아… 정말…
자유여행 와서 그냥 다니지 ㅠㅠㅠ
본인 입으로 “돈이 없어서”라는데…
그렇다고
다 덮으며 갈 수 있는 게 아니잖느냔 말이다
가족도 아닌 님에게
나를 위해 참고 견디라는 건
라면 들고 식당 들어오는 건
된장 들고 찍어 먹으라며 식당 들고 오는 건
소주 따라 물처럼 마시는 건 좋은데 ㅋㅋㅋ
물도 안 시켜 먹으면서 타인이 시킨 남은 물은 왜 들고 다니는데 ㅠㅠ
창피하다 ㅠㅠㅠ
대한민국은 어디간걸까??? ㅠㅠㅠ
무전여행하며 3비퀴 반이나 돌며 행복했던
내 나라 내 조국은 어디 간걸까? ㅠㅠㅠ
외롭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