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 모습에 발목이 묶여
모든 순간에는
아쉬움과 미련
그리고
떨어버리고픈
후회가 남는다
마칠 때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앞에서 웃지만
뒤에서 뒤통수 쎄게 맞는 느낌을 주는 이와
헤어질 때 어색하지만
그래도 힘께 한 시간이 고마워
감사로 인사를 남기는 이
스페인과 한국의 차이라 하기에는
왠지 서럽고 서글프다
그래도 어찌하랴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걸 ㅎㅎ
#깜뽀데클립타나 #campodecripana #여운 #아쉬움 #미련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작가 / 노마드 여행자 /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저자, 티센 미술관 이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