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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욱의 깊이만큼
이리 포기하면 쉬운 것을 쉽지 않다.
더 이룰려는 욕심도, 더 해 보려는 욕망도 없기에..
by
jairo
Dec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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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세바시 #1분묵상 #발자욱의깊이만큼 #브런치
모처럼 160 이히로 내려갔다고 알림이 울렸다.
아침 7시부터 앉아 묵상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오직 "생각"만으로 집중하는 것이 소리 내어 하는 것의 몇 배는 힘이 든다.
10시경... 앉아 있은지 3시간 쯤...
마음을 다 비우고 내려놓고 텅빈 깡통이 된 순간이었다.
어떻게 아느냐고?
그 시간에 마음을 정리한 글을 final outing을 썼으니 아는 시간이다.
머릿 속과 마음이 일치가 되다보니 심장도 요동침이 없나보다.
이리 포기하면 쉬운 것을 쉽지 않다.
내 머릿 속은 온통 그대들로 가득하기에..
이제 "더 할 일이 남았나요?"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내리고 나니... 멈추기를 거부하던 이 심장도 의지에 굴복했나 보다.
이래서 내려놓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하다 하는 것인가보다.
더 이룰려는 욕심도, 더 해 보려는 욕망도 없기에..
주어진 남은 시간을 아름답게 보낼 일만 생각하기에도 바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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