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서 올린 글이 아니니… 제발 좀 ….
뭐지???
정말 창피하다.
맥주 마시는 중
우리 팀이 아닌데…
슬리퍼 비행기에서 준거 끌고 2명의 여자가 오더니
“마캣이 24시간이 없는 후진국가인가 봐요?”
헐…
잠시 후
나이 든 남자가 왔는데,
역시나 내 팀이 아니다.
보자마자 반말
난
나이 든 사람이 반말하는 거???
무식함으로 본다.
얼마나 내세울 게 없으면
저리
반말로 남 인생
부러워
무시하고 싶을까? 하고…
그런데
비행기용 슬리퍼를 질질 끌고 오더니
Bar 직원에게 신라면 컵버전 들이밀며
“물 가득”을 외치니
직원이 나를 쳐다본다. ㅠㅠㅠ
쪽 팔린다.
배고피서
한국에서 가져온 음식 먹는거니 부탁한다 했더니
흔쾌히 뜨거운 물을 담아 준다
잠시 후
다시 내려와 또 달란다.
그러면서
“필리핀 등 여행다니면
호텔 등 다 라면 비치 되어 있는데
여기 호텔은 후져서 그런지
그런 게 왜? 하나도 없냐?“
그래서 참을성을 잃고
”거긴 동남아고, 여긴 유럽이에요.“하는데
왜
직원에게
쪽팔림은 나의 몫이어야 하는거지????
우리가
겨우
이 정도였나???? 1투어 오신 분들 수준이다 ㅠㅠㅠ
할 말이 없다.
정말
여행 에티켓과 여행 교육 좀 받고 왔으면 좋겠다.
우리 팀처럼 …
유럽은
느끼라는거지
돈!!!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