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ify Wrapped가 보여준 개인화의 힘 ①

연말이 되면, 왜 '나만의 기록'을 기다릴까?

by 플래티어 PLATEER

본 콘텐츠는 12월 19일자 플래티어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입니다. [원문 바로읽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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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우리는 왜 ‘나만의 기록’을 기다릴까?


매년 12월이 되면 SNS를 뜨겁게 달구는 캠페인이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Spotify Wrapped인데요!


Wrapped 캠페인은 Spotify 사용자들이 1년 동안 가장 많이 들은 곡, 최애 아티스트, 선호 장르, 총 청취 시간 등을 시각적인 인포그래픽과 재치 있는 문구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제작해 보여주는 개인화된 연말 결산 리포트입니다. 단순히 ‘총 몇 시간 음악을 들었다’라는 건조한 통계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아티스트 X의 상위 0.5% 리스너입니다’와 같은 문구를 통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사용자의 음악적 자아를 정의해주죠.


이러한 연말 결산 콘텐츠는 그 종류와 분야가 다양합니다. 앞서 언급한 음악 말고도 쇼핑, 콘텐츠, 심지어 배달까지 말이죠. OTT 서비스에서는 올 한 해 가장 많이 몰아본 장르와 시청 시간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가장 자주 구매한 카테고리와 총 주문 금액을, 배달앱에서는 단골 매장과 누적 주문 횟수를 리포트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각기 다른 서비스이지만 모두가 ‘당신의 1년을 데이터로 시각화해 돌려준다’는 공통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사람들이 연말 결산 콘텐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있어서’가 아닙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알고 싶어 하는 자기 이해 욕구

나만을 위한 리포트를 받았다는 퍼스널 스포트라이트 경험

이를 SNS에 공유하며 “이게 나야”라고 말하고 싶은 표현 욕구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충족되는 순간, 데이터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정서적 경험으로 전환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어떤 습관을 가졌는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사랑했는지 다시금 발견하게 됩니다. 이 ‘발견의 순간’은 단순한 정보 확인을 넘어 강력한 감정적 몰입을 유발합니다. 이미 알았지만 잊고 있던 모습, 혹은 몰랐던 자신의 취향을 확인하는 경험은 사용자에게 셀프 브랜딩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나아가, 이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드러내는 소셜 화폐(Social Currency)로 기능하게 되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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