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트렌드 리포트 Vol. 2 >
안녕하세요! '플래티어'입니다.
오늘(15일) 저희 플래티어에서 지난번 '라이브 커머스' 산업과 동향을 알아본 비즈니스 트렌드 리포트 1호에 이어 '온·오프라인 연결에서 통합으로 OMO 시대로의 전환'을 주제로 '비즈니스 트렌드 리포트 2호'를 발행했습니다.
IT 기술의 발전 및 인터넷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편리성으로 인해 사람들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의 구매로 빠르게 전환하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한 때 오프라인 기반의 전통적인 커머스 업계 중심으로 기존 오프라인 시장을 축소시키거나 온라인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도입하게 됩니다.
그 시점에 함께 떠오른 서비스 전략은 ‘O2O(Online to Offline)’입니다. O2O는 일반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연결’한 마케팅을 통해 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말합니다. 유통, 커머스 기업뿐만 아니라 대형 포털 기업들까지 O2O를 차용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 전략을 차용하였습니다. 그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시장규모를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는 온라인 판매 증가와 함께 O2O 서비스도 확대된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외부활동 제한은 사람들의 소비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외부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에서의 과도한 정보 노출로 사람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부분 또한 원인으로 작용했고, 최근에는 오프라인과 같이 ‘눈에 보이는 체험’을 온라인에서도 경험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는 매장의 디지털화로 온라인에서의 편의성을 제공받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커머스 업계 트렌드로 나타난 것이 ‘OMO(Online Merge with Offline)’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경계를 허물고, 오프라인의 체험을 온라인에서도 온라인의 편리함을 오프라인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이자, 고객의 유입 및 판매 촉진 중심의 전략보다는 고객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입니다.
올 초부터 OMO 다양한 미디어 리포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키워드로 계속 언급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이번 비즈니스 트렌드 리포트 2호에서는 O2O에 이어 국내 커머스 시장에서 또 다른 변화와 트렌드를 이끌게 될 OMO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