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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래티어 PLATEER Jan 14. 2022

[2022.1.14]플래티어가 선정한 주요 트렌드 이슈

[짚어볼 점]

 

1. 유통업계가 고객을 묶어두기 위한 락인(Lock-In) 전략으로 멤버십에 이어 커뮤니티 활성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고객이 쇼핑하지 않을 때도 관심 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즐기고 사용자와 유대감을 형성, 쇼핑 앱에 자주 방문하도록 해 구매로 연결하려는 전략인데요. 이미 무신사, 오늘의 집 등이 커뮤니티 효과를 입증한 바 있죠. 그럼 이커머스 업계는 어떤 차별화된 점으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준비 중인지, 아래에서 살펴볼까요?


2.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중 서울에 혼자 사는 중·장년층 1인 가구 약 300명을 대상으로 AI 안부 전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합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 공약으로 설치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시범 사업에 예산 1억원이 책정되었습니다.


3. 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첫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투표가 내달 다시 실시됩니다. 지난해 4월 미국 앨라배마주 베서머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소매·도매·백화점 노동자조합'(RWDSU) 가입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반대표가 찬성보다 두배 많이 나와 노조 설립이 무산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아마존이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판결이 나와 다시 투표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무노조 경영 방침으로 유명한 아마존에서 노조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업계, 고객 묶기 위해 ‘커뮤니티 플랫폼’ 진화 중 / 매일일보


12일 업계에 따르면 SNS에서 시작된 라이브 방송(라방)은 이커머스 업계와 유통 채널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라방에 커뮤니티 기능까지 더해지면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앱을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진다. 대표적으로 커뮤니티 활성화에 성공한 곳은 ‘무신사’와 ‘오늘의집’이다. 2001년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로 출발한 무신사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20·30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무신사의 지난해 11월 기준 월간 순이용자(MAU)는 334만명으로 지난해 1월 대비 130만명 가량 급증했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90807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표준 마련 본격 착수 / ZDNet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의 초석으로 구체적인 데이터 표준화 전략 마련을 위한 자문(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가 개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전송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신용평가,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데이터 기반 서비스에 주도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제도다. 최근 금융·공공 분야 등에 마이데이터가 도입됐으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데이터 이동이나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분야 간 데이터 형식과 전송 방식 등이 상이해 산업 간 마이데이터 표준화 등 기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20113164543


 “식사는 하셨나요?” AI가 중장년 1인 가구에 안부전화 / 조선일보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부 전화 서비스는 사전에 학습된 AI가 1인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잘 지내는지, 밥은 먹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물어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안부 질문은 물론 AI가 상대방의 대답에 따라 적절한 반응도 해준다…

https://bit.ly/3I4XUIM


 아마존 '25년 무노조' 깨질까…다음달 노조설립 찬반 재투표 / 머니투데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내달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재투표를 실시한다. 만약 노조가 결성되면 25년간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해 온 미국 전 지역 아마존 거점에서 노조 설립 열풍이 불 수 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도 앨라배마주 배서머의 물류창고에서 아마존 최초의 노조 설립이 추진됐으나 무산됐다. 당시 창고 직원의 71%가 소매·도매·백화점노동자조합(RWDSU) 가입에 반대해 부결됐다. 

투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우편으로 치러졌는데, 회사 측이 공개된 장소인 물류창고 앞에 우편함을 설치하고 감시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문제가 됐다. 또 투표 전 사측이 직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소집해 노조 설립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121359525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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