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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래티어 PLATEER Mar 14. 2022

['22.3.14] 플래티어가 선정한
주요 트렌드 이슈

[짚어볼 점]

1. 2019년 11월, 나이키는 아마존과의 결별을 선언함과 동시에 D2C 플랫폼 구축을 실행했습니다. 당시 많은 이들이 나이키를 향해 우려의 시선을 보냈는데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나이키의 선택이 과연 옳았을까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D2C 채널인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면서 나이키는 오프라인 점포 폐쇄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가 D2C로의 전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D2C 플랫폼을 통한 판매를 하게 되면, 기업은 자사몰에 판매 채널을 직접 구축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다른 비즈니스를 구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 브랜드가 앞으로 어떤 길을 나아가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2.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14억 명 인구의 인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투자를 늘리는 등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넷플릭스의 경우, 국내를 비롯해, 일본, 영국 등에서는 구독료 인상을 한 반면, 인도에서는 오히려 요금을 최대 60%까지 인하하기도 했죠. 아마존도 지금까지 65억 달러를 인도 시장에 투자했으며, 월마트는 2018년 현지 최대 이커머스 업체 플립카트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인도는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금싸라기 땅이지만, 언어/문화/경제 측면에서 기업들에게 그리 호락호락한 시장은 아닙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볼까요?



  나이키가 유통공룡 ‘아마존 버린 까닭은 [허태윤 브랜드 스토리]

 

“소비자와 직접 관계를 맺을 것이다.” 나이키가 2019년 11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떠날 때 한 말이다. 아마존에는 더는 직접 제품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다른 말로 유통 전문가를 제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겠다는 D2C (Direct to Customer) 선언이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https://bit.ly/3vY73js



 넷플릭스도 ‘이곳’에선 구독료를 내렸다[김성모 기자의 신비월드]

 

기업이 가격을 인상했는데,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지난해 넷플릭스가 그랬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지난해 9월 17일 처음 공개되고, 전 세계를 휩쓸기 시작했을 때 넷플릭스는 구독료 인상을 발표했다. CNN 등 외신들은 넷플릭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성숙하면서 떨어진 성장 속도를 구독료 인상으로 상쇄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잘 나가는 넷플릭스가 인도에서는 유독 구독료를 내렸다. 지난해 말 넷플릭스는 인도에서 18%에서 최대 60%까지 요금을 인하했다. 넷플릭스가 구독료를 내린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인도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때문으로 보인다…


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12/112297435/1



 "이름 바꾸고, 예능 만들고"…돌파구 찾는 홈쇼핑 업계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홈쇼핑 업계가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난해 홈쇼핑 업체들은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른바 '홈쇼핑 빅4'로 불리는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온스타일, GS홈쇼핑 모두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업계는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이유로 송출수수료를 꼽았다. 송출수수료 부담에 더해 거대해진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에서 홈쇼핑 업체들은 디지털 비중을 키웠다…


출처 : 오피니언뉴스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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