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플래티어 PLATEER Jul 11. 2022

비즈니스에 혁신을 주고 싶다면?
데브옵스에 주목하라!

최근 데브옵스(DevOps)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브옵스란 무엇일까요? 


데브옵스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을 결합한 단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의미합니다. 즉,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품질 및 속도를 개선하고, 신규 혹은 수정된 소프트웨어 기능과 제품의 배포 주기를 단축하려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브옵스 방법론을 통해 개발팀과 운영팀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며, 기업은 고객에게 더 빠르게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림1] 데브옵스 워크플로우 (출처=Pease, 2017)


최근 한국IDC는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데브옵스 도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죠. 이는 디지털 혁신이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그 어느때 보다 ‘비즈니스 민첩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데브옵스 방법론이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한국IDC가 지난 6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개발-배포-운영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과 주기를 유연하게 연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애자일(Agile)과 데브옵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한항공, 삼성전자, SC제일은행 등이 데브옵스 방법론을 채택하여 개발자와 운영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데브옵스 구현을 지원하는 소스 관리, 저장, 통합, 배포 등 소프트웨어 툴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데브옵스는 전반적인 기술 성숙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발자 생산성을 개선함으로써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 서비스 배포 품질 관리와 이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으로 데브옵스를 도입하려는 목적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림2] 각 단계 및 카테고리별 데브옵스 상용화 도구 (출처=Bowman, 2017)


한국IDC는 국내 시장에서 데브옵스를 도입하려는 동인으로 아래 3가지를 꼽았습니다.


1) 서비스 배포 주기 단축

: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한 대응과 기업간 경쟁 심화로 애플리케이션·서비스의 빠른 배포와 출시가 중요해졌고, 이를 위해서는 신속한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 그리고 배포된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빠르게 해결하고 안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수적입니다. 데브옵스는 신속한 개발/배포는 물론, 오류 대응에도 효과적이죠.


2)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모놀리식 러거시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와 환경과 구조, 기능 등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플랫폼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경하고 개발과 운영을 동시에 진행 하는 마이크로 서비스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 할 경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고, 총 소유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의 보안도 높일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기 위해선 빠르게 개발, 운영, 배포할 수 있는 자동화 파이프라인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이를 데브옵스가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3) 비즈니스 가치 창출 시간 단축

: 마지막으로 데브옵스에는 애자일 개발 방법이 빠질 수 없습니다. 애자일 개발은 짧은 주기 동안 개발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반복하는 개발 방식입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중간에도 요구사항에 맞춰 변화하기 쉬우며, 원하는 결과물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과 운영 사이에 오가는 커뮤니케이션 작업이 간소화되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작업 속도도 빨라지죠.


하지만 데브옵스의 장점과 기업들의 높은 관심에 비해 아직 ‘제대로’ 데브옵스를 도입해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방대한 포트폴리오와 기술적 복잡성, 그리고 기업 문화적인 요소를 꼽을 수 있습니다. 데브옵스는 단순히 개발인력과 운영인력을 통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발 문화와 사고 방식 자체를 바꾸는 일입니다. 특히 기업 문화는 경영진들이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상 변화하기 어렵죠. 이 때문에 기업은 우리 조직에 데브옵스 도입과 관련해 어떤 이슈가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력·투자 비용 및 교육 커리큘럼 등을 지원해야 합니다.


(출처=Burst)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경영자와 의사결정권자들에게 데브옵스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이해시키고자, 기업의 문화와 개발 업무 전반의 영역에 대한 진단을 통해 데브옵스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컨설팅’부터 ‘설계/구축-운영 지원’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와 글로벌 툴 체인 솔루션까지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데브옵스 환경을 조성합니다. 


[그림4] 데브옵스 컨설팅 영역 (출처=플래티어)


이 뿐 아니라, 플래티어는 개발 표준 절차를 수립하고, 단계별로 적절한 툴 체인들을 제공하는 단계에서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연동 부분을 고려한 방안과 실제 실행 영역을 함께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림5] 플래티어 데브옵스 플랫폼 (출처=플래티어)



[플래티어 데브옵스 컨설팅 장점]


1. 프로세스, 도구, 정책을 고려한 데브옵스 환경을 구성합니다.

: 개발팀과 운영팀의 업무 환경과 성격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구성합니다.


2. 형상관리 정책부터 수립하여 CI/CD/CT 자동화 환경을 구현합니다.

: 기업이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협업/소통/통합/공유/자동화를 통해 연속적인 개발주기를 완성시킵니다.


* CI(Continuous Integration) : 지속적인 통합 (소프트웨어에서 변경사항이 생기면 정기적으로 빌드 및 테스트를 거쳐 공유된 저장소에 통합하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

* CD(Continuous Deploy) : 지속적인 배포 (공유된 저장소에서 병합된 소스코드를 생산 환경에 배포하는 과정에서의 지속성을 의미함)

* CT(Continuous Testing) : 지속적 테스트 (빈번한 배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보완하는 것을 의미함)


3. 프로세스, 조직, 도구의 관점에서 컨설팅을 수행합니다.

: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도구를 고려하여 고객에 맞는 데브옵스 환경을 제공하고 지원합니다.


플래티어의 데브옵스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구축하세요.


플래티어 데브옵스 플랫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홈페이지를 클릭해주세요!


>>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참고자료]


1. 한국IDC,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국내 시장 데브옵스 도입 증가 전망 / 한국IDC / 22.6.28 


2.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위한 ‘데브옵스’ 도입 증가” / 데이터넷 / 22.6.28


3. “비즈니스 연속성, 데브옵스(DevOps) 도입 동력으로 작용” / IT Biz News / 22.6.28


4. 유인철 깃랩코리아 이사 "데브옵스 도입 필요 요소 확인해야” / 지디넷코리아 / 22.5.8


매거진의 이전글 [영상] 제4회 데브옵스 웨비나 라이브 다시보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