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10월 17일 플래티어 홈페이지 블로그에 실린 글입니다. [원문 바로가기] 클릭!
책 ‘기자의 글쓰기’의 저자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는 “글은 만 가지 콘텐츠를 생산하는 근원이다”라고 말합니다. 마케터라면 깊이 공감할 한 마디가 아닌가 싶은데요. 광고 소재 카피, 상품 상세 페이지, 배너 문구, 블로그 포스팅, 뉴스레터, SNS 채널 피드까지 ‘글쓰기’ 능력을 요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진정코 일만 가지 콘텐츠의 근원인 ‘글’은 어떻게 잘 쓸 수 있을까요? 초중급 스킬부터 고급 스킬, 그리고 AI 비서 활용법까지 효과적인 글쓰기 비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좋은 글은 단순하다.
좋은 글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거침없이 읽혀야 합니다. 단순한 글을 쓰려면 먼저 수식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수식어를 쓰지 않거나, 뺄 수 있는 수식어는 빼는 것이죠! 같은 단어가 여러 번 반복되는 것도 찾아내 지웁니다. 어려운 어휘, 현학적 표현을 쓰지 않았나 살펴본 후 쉽고 평범한 어휘로 풀어 씁니다.
2) 짧은 이야기가 더 좋다.
같은 글이라도 짧은 이야기가 더 좋습니다. 박종인 기자는 “짧을 수 있으면 짧게 쓸 것”이라고 강조하는데요. 실제로 한 글쓰기 전문가가 실시한 연구 결과1)에서 문장이 짧을수록 독자의 90%가 이해하고 문장이 길어질수록 독자의 이해도는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제발, 퇴고는 필수다.
어떤 글도 퇴고는 필수입니다. 퇴고 과정을 통해 더 나은 글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읽다가 질문이 생겼는데, 문단 내에서 바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글입니다.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문장을 추가해야 합니다. 퇴고 과정에서 오타와 비문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퇴고가 어렵다면,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잘 읽히지 않는 어색한 문장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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