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조금
늦게 소식을 전해요
2015년 가을, 브런치 작가로 처음 시작하여
이곳에 육아와 상담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엄마가 읽는 아동발달심리학- 을 연재했고
다음해에 브런치북 은상을 받았었어요
아쉽지만 바로 책으로 나오지는 못했고
다른 육아책이 먼저 출간 되었었는데
엄마의 심리학 수업으로 바꾸어 연재하던
이 글들을 모아
<아이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내 아이를 위한 따뜻한 심리학 공부 로
드디어 세상에 나왔어요
저에겐 애정을 많이 담았던 기획이었고
부모를 위한 발달심리학서를 꼭 내보고 싶었기에
참 의미있는 작업이었어요
브런치는 저에게
글을 쓰게 해준 고향같은 곳인데
6쇄를 앞둔 이제서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해야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로잉맘 이다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