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바람, 평화
오랜만에 산을 보았다.
바람이 시원했고, 물소리는 맑았다.
나무들이 빛을 받아 반짝이는 걸 보니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렇게 시간을 내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에 쫓겨 지내던 날들 속에서
이런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회사가 있어서 내 가족이 평온한 삶을 유지할 수 있고,
지금 이 순간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주변 모든 이들에게
그저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곳의 공기와 햇살이
내 마음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