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글을 쓰는 장소(시간과 분위기 포함)를 묘사
앞으로 글을 쓰게 될 장소를 상상하기
새벽 5시 눈을 뜨게 되면 제일 먼저 3분 동안 명상을 합니다. 오늘의 할 일을 생각하고 어떤 걸 우선순위로 해야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또 오늘은 어떤 나로 살아갈지 눈을 감고 명상을 해요. 그렇게 제일 먼저 다이어리를 꺼내 들고 작은 방으로 옵니다. 따뜻한 원형 러그와 우드 테이블에서 조용히 나만의 일기를 써 내려갑니다.
지금은 협소한 나만의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태블릿과 블루투스 키보드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는 이곳에 작은 책장도 들어와 있고, 책꽂이에는 글을 쓰는 책, 자기 계발 책, 독서모임 책들이 꽂혀있습니다. 스탠드도 하나 장만해서 이쁜 공간으로 만들어서 글을 쓰고 싶은 공간으로 더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실, 나만의 작업실을 꿈꾸고 있어서 그곳에다가 커피를 좋아해서 홈카페도 만들어 놓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좋은 공간에서 글이 잘 써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상상해서 글을 쓰니 마치 내가 거기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글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서 잘 써야겠다, 길게 써야겠다, 완벽해야겠다, 라는 생각들을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글 쓰는 작가에 관련된 글을 읽다 보면 모두 다 한 번에 집중해서 집중시간에 꾸준히 쓴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새벽 루틴에 작가로 가는 길, 새벽 5시 제일 먼저 1번으로 글쓰기를 우선순위로 넣었습니다.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고, 루틴 1번을 넣었으니 앞으로 3주 동안은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나만의 글쓰기 콘텐츠를 만들어 책 출간까지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러니 다른 방해될 요소들은 게으름, 우선순위 변경, 포기하는것요소들은 모두 버릴 것입니다. 작가의 근성은 끈기와 성실함인 것 같더라고요. 분명 좋은 책을 출간하는 쩡이 작가가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요소! 남과 비교하는 것! 사실 글을 쓰다 보면 남들은 어떻게 썼을까? 우와 엄청 잘 쓰신다, 그러면서 위축되고 내용을 수정하고 나는 이상할 것 같다는 마음을 갖게 되면서 점점 뒷걸음질하는 것 같아요. 비교하면 할수록 나만 작아지고 위축되는 것이니까 비교는 금물! 그냥 나의 방식대로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