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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정작가 Jan 04. 2023

나에게 새벽 5시 강의는 '열정'이다.

새벽 4시 알람이 울린다. 

오늘은 새벽 5시 강의가 있는 날이다. 

강의가 있는 전날에는 많은 생각들을 한다. 


새벽 강의는 나의 솔직한 경험들이 담긴 이야기가 나온다. 

분명 말하는 강사는 어떤 직업보다 힘들다. 

하지만 강의가 끝나고 난 뒤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주시면 그 감동이 나를 또 일으켜 세운다. 


과연 내가 강의를 할 수 있을까?

두려움에 가려서 말도 내뱉지 못했던 내가 zoom 화상을 통해 강의를 하며 성장하고 있다. 

강의하면 나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 많으시다. 하지만 나에게 현정선생님~ 하실 때마다 한 개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기분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대화를 한다. 사람은 다가오는 사람에게 더 알려주고 싶다.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 더더욱 관심이 가는 사람은 분명 나에게 다가와주는 사람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 내가 지금 줄 수 있는 부분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내는 강의이다. 

앞으로도 나는 이 순간을 기억하며 느끼며 강의를 계속하고 싶다. 

누군가에게는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생님'이 나는 꼭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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