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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쩡이 Jan 14. 2023

멘털을 극복하는 마인드셋



‘하루 24시간 48시간처럼 살면 안 힘들어?’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강의할 때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자신감이란 무엇일까?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살아간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쉽게 비난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자존감으로부터 나온다. 그렇다면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의미로는 ‘자신만의 지닌 특별한 가치에 대한 인식’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즉 ,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 없이 오로지 나 자신만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져야 할 필수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내가 힘든 상황인데도 계속 자존감을 찾지 못해 우울해 있다면 나의 자존감의 위치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지금의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때 내가 찾은 방법은 돈을 드리지 않아도 되는 ‘책 속의 한 줄 필사’였다. 필사는 독서만큼이나 마음 수양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손으로 한 글자씩 옮겨 쓰는 과정에서 집중력도 향상되고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손글씨 연습 효과도 있어 악필 교정에도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다. 심리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은 오감 중 시각정보에 70% 이상 의존한다고 한다. 따라서 무언가를 보고 읽는 행우만으로도 감정조절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그러니 매일 꾸준히 필사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심신 건강 증진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바로 필사다.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 긍정확언 필사부터 시작했지만 어느새 습관이 잡혀 자리 잡았다. 이제는 필사하지 않으면 다른 일은 하지 못한다. 개인적으로 짧은 문장을 필사하는 것을 선호한다. 함축적인 의미를 전달하며 함께 공유한다. 산문보다는 시집이나 에세이를 필사하였는데 산문집 3권을 선택하여 필사를 시도하고 있다. 어려운 산문집은 격일로 하거나 주말에만 몰아서 필사하는 것도 괜찮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처럼 생각하라고 하여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를 필사하면서 책을 써야 하는 이유 부자들의 생각을 내 머릿속에 무의식에 넣어줌으로써 보이지 않던 미래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며 하루를 열심히 살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어갔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 살면서 누구에게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시련 속에서 ‘마인드셋’을 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며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정적인 행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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