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욕심이 많은 엄마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서 돈을 벌며 아이들까지 케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집에서만 있는 걸 답답하게 생각하는 저는 일을 다시 복귀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등원하고 오전에 집을 치우고 오후에는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머리가 아파오고
시간에 쫓기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부터 답답해졌습니다.
좋아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이 줄어들고
아니 없어지면서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건가?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손이 필요하고
신랑이 도와주는데 혼자 다하려고 하고
욕심이 가져온 복잡한 마음 상태일까요?
내가 지금 돈을 좇아서 돈을 벌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건가?
어떤 마음 상태인지 들여다보고 싶어 졌습니다.
우선순위가 어떤 건지, 내가 지금 어떤 걸 좋아하는지?
글을 쓰려고 노력은 했는가?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