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정작가 Apr 27. 2022

성과 그리고 철학 '바인더의 힘'


바인더의 힘 '나만의 강의로 만들어 보자'


꾸준히 다이어리를 기록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배운 것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가 바인더의 힘을 만나게 된 2020년 1월 새해입니다. 코로나 이후 아이들과 집에서 생활을 하면서 시간 개념도 없어지며 나만의 시간은 꿈도 꿀 수 없었죠. 쳇바퀴 돌듯이 돌아가는 시간이 야속했습니다. 



 역시 답은 하나 '나의 시간을 쪼개어보기' 시간 단위로 자투리 시간과 집중할 시간을 구별하면서 '시간 쪼개기'를 해보기 위해서 '바인더'를 구매하였어요. 바인더를 구매하려고 보니 책과 함께 읽어 내 것으로 만들며 강의도 함께 했었습니다. 교과서가 있어도 시험을 잘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이 있듯이 책이 있어도 책을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책을 읽고 나에게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미니강의도 몇 번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아마 바인더 강의를 쭈욱 했으면 '워킹맘' '육아맘' '전업맘'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이제는 저만의 방법으로 북클럽을 통해 '미니강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아마 북클럽에서만 보실 것 같아요. (녹화본은 회원분들에게만 제공해드릴 거예요.) 


정말 부끄워서 나를 들어내는 걸 잘 못하는 사람이에요. 자랑하는 건 더더욱 못하는 사람이지만 이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 보이고 싶더라고요. 내가 누구인지 이야기해야 들어주고 알아봐 주는 것 같아요. 올해 제 목표는요? 엄마이기 전에 나를 먼저 보살피며 스스로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 나를 믿고 의지하는 분 손을 잡아주는 거예요.  



2021년 바인더 작성 

https://blog.naver.com/banker1002/222708914547




매거진의 이전글 밤에도 일하는 엄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