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줄인 후 찾아온 12가지 변화 - 남과의 비교

미니멀라이프로 오직 나만의 삶에 집중하기.

by 천만장자 홍사장


사사키 후미오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가장 빨리 불행해지는 방법을 소개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우수한 타인과 비교를 하는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이 초라하고 비참하게 여겨질 것이다.
나 역시 남들과 비교하여 우위에 서고 싶어 했다. 남들보다 먼저 신상품을 경험해봐야 했고, 남들보다 더 비싼 물건을 가져야 했으며, 게임을 하더라도 무조건 이겨야만 성이 찼다. 심지어 음주가무까지도 남들보다 앞서가야지 만족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비교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나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은 언제 어디든 있는데 말이다.


나보다 키 큰 사람

(난 키가 좀 크다.)
나보다 잘 생긴 사람

(나도 잘생기고 싶다.)
나보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

(돈을 하늘에 뿌려보고 싶다.)
나보다 먼저 은퇴한 사람

(나도 조만간 은퇴할 것이지만..)
나보다 더 물건이 작은 사람

(미니멀 대결에 빠지진 않겠다.)

나 혼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내가 최선을 할 때 남들은 최고를 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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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경차 한대를 소유하고 있다. 결혼을 하며 두 대의 차가 필요가 없어 와이프의 의견대로 경차만 남겨두었다. 하지만 나같이 키가 큰 남자가 경차에 타고 내리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보다. 차가 작다, 바람 불면 날아가겠다느니. 아직도 지겹도록 듣고 있다. 나도 사람인지라 옆 차선의 고급차가 좋아 보이긴 하다. 고속도로에서 치고 나가지 못해 답답하기도 하다. 달리다 너무 시끄러워 창문이 열렸나 확인할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남들과 비교하는 것에 정신을 소비하지 않는다. 오롯이 나 자신에 집중하여 나를 자신감으로 채운다.


물론 언젠가는 나도 좋은 차, 큰 차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 소유는 남들보다 우위에 서기 위함이 아닐 것이다. 오직 나의 행복을 위함 일 것이기에 기다려지고 설렌다.

만약 남들이 가진 시계가 눈에 아른거린다면 지금 차고있는 시계도 비워라.
매일 바뀌는 화려하고 이쁜 옷들이 부럽다면 지금 가진 옷을 더욱더 비워라.

비우면 비울수록 내 마음의 비교도 비워질 것이다.

소유하기보다는 경험하고, 가지려 하기보다는 나눠주고, 채우기보다는 비우는 그런 삶을 나는 살고 싶다.






별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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