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자 [신대리의 비즈니스 프롬프트 뉴스레터]에서 발행된 아티클입니다.
글로벌 혁신 기업가의 경영 인사이트와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매주 엄선해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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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회의가 시작돼요. 첫 번째, 두 번째, 점심을 먹고 다시 세 번째 회의. 퇴근 시간이 다가오지만, 정작 해결된 것은 없죠.
‘내가 하루 종일 일했는데, 왜 아무것도 변한 게 없지?’라고 느낀 적이 있나요?
이 글은 그 답을 찾기 위한 거예요.
그리고 그 해결책은 일론 머스크의 일하는 방식 ‘문제 격파(Smashing)’ 전략에서 배울 수 있죠.
머스크는 테슬라, SpaceX, xAI 등 여러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단 하나의 원칙을 고수해요.
<출처: The information>
“이번 주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을 해결하기 전까지 내가 직접 뛰어든다.”
이 방식이 효과적인 이유는 간단해요.
매주 이렇게 ‘가장 중요한 병목’을 해결하면, 1년 후 52개의 핵심 문제가 사라지는 거죠.
반면, 일반적인 조직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문제 해결보다는 보고서, 승인 절차, 회의가 우선돼요.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작은 문제들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논의하죠.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수많은 피드백과 수정 요청이 이어져요.
머스크는 이 모든 것을 없애고, 곧바로 실행해요.
머스크의 접근 방식은 단순하지만 강력해요.
1️⃣ 가장 중요한 문제를 찾는다
오늘 당장 모든 회의와 서류를 내려놓고 질문해 보세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이 문제는 매출을 급격히 늘리거나, 회사가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장애물이어야 해요.
2️⃣ 직접 뛰어든다
머스크는 중간관리 체계를 무시하고, 바로 핵심 담당자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요.
코드를 짜는 엔지니어와 함께 앉아서 직접 해결 방법을 찾아요.
제품 생산 라인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사람과 논의해요.
영업 사원과 함께 고객을 만나 해결책을 모색해요.
CEO가 직접 해결하는 순간, 의사결정 속도는 폭발적으로 증가해요.
3️⃣ 해결된 업무는 시스템화하여 위임한다
머스크는 한 문제가 해결되면 즉시 시스템화해서 더 이상 본인이 개입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요.
그 후 다시 질문하죠. “이번 주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이 과정을 반복하면, 한 달, 1년 후 조직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져요.
일반적인 조직의 모습
✅ 모든 문제를 중요하게 다뤄요. → 결국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요.
✅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수많은 보고서와 승인 절차가 필요해요.
✅ 각 부서가 자기 문제만 해결하려다 보니, 전체적인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아요.
머스크 조직의 모습
✅ 오직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해요.
✅ CEO가 직접 핵심 병목을 해결해요.
✅ 해결된 문제는 시스템화해서 다음 문제로 이동해요.
차이는 단순하지만, 결과는 압도적이에요.
1️⃣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나는 이 회사에서 핵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직원들의 동기를 극대화해요.
2️⃣ 의사결정 속도가 폭발한다
대기업에서는 몇 주가 걸리는 일이, 머스크 방식에서는 단 몇 시간 만에 결정돼요.
3️⃣ 최고의 인재들이 몰려든다
“진짜 치열하게, 제대로 일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요.
머스크의 조직에서는 불필요한 절차가 없으며,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요.
1. ‘가장 중요한 문제’를 찾는 훈련을 하라.
2. 최고 결정권자가 실무를 이해해야 한다.
3. 성과를 공유하고 반복하라.
머스크의 방식이 정답은 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현대 조직의 문제 해결 방식이 너무 느리다는 것은 분명해요.
오늘부터,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몰입하세요.
1년 후, 당신의 조직은 상상 이상으로 변화할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