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저를 더 넓은 곳으로 데려다줘요.

성장판 온라인 발제독서모임 참가자 김태연님 인터뷰

by 성장판 독서 모임
독서는 저를 더 넓은 곳으로 데려다줘요. 그게 지식의 바다일 수도 있고, 한 편의 드마마가 펼쳐지는 곳일수도 있지만, 늘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주는 고마운 안내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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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연님 안녕하세요!

스크린으로나마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니 정이 들어 4분기 독서모임 마지막 날 그냥 Zoom Meeting 나가기 버튼을 누르는 손이 너무 아쉬웠어요. 리모트로 나마 담번엔 꼭 짠!하고 축배를 들자고 화기애애하게 끝난 온라인 독서모임, 이번 분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감사했어요~

온라인 독서모임 회원들 모두 차분하고 지성미 뿜뿜이셔서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모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화면을 보며 서로 인사하는 것도 왜 그리 수줍고 쑥스럽던지요. (웃음)


A. 안녕하세요. IT회사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김태연이라고 합니다~

일에만 몰두하며 지내다 보니 어느 순간 독서와 너무 멀어져 간다는 것을 깨닫고 독서모임을 찾다가 성장판에 왔어요. 반갑습니다. 성장판에 가입한 지는 6개월이 채 안된 것 같고 사실 독서모임 자체가 처음이예요.


Q. 독서모임을 처음 참여하시는데 온라인으로 시작하게 되셨네요?


A. 네, 사실은 저도 거리가 가까운 분당/판교 독서모임에 참가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모임일자를 보니 제 일정과 요일이 맞지 않아서 온라인 독서모임을 신청했지요. 다른 수업을 듣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일자가 겹치더라고요.


Q. 회사 다니시면서 독서모임에 수업까지 역시 열정 뿜뿜 성장판러들 입니다 ! 분당/판교 지역에 IT쪽 직장인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그런지 분당/판교 독서모임이 정말 인기가 많아요. 곧 두번째 모임이 생길 것 같아요. 일자가 겹쳐서 온라인 독서모임에서 태연님을 만나게 되었으니 온라인 독서모임으로서는 행운이네요. (웃음) 게다가 성장판 독서모임은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르게 발제 독서모임이잖아요.

온라인 발제 독서모임 뭔가 최첨단같지 않아요? 킹스맨 요원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막 이래요...(웃음) 참가해 보니 어떠셨어요?




막상 온라인 모임을 한다고 하니 "화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해보고 나니 괜한 부담이었다고 느꼈고 오히려 이동시간의 부담이 없어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A. 독서모임이란 것 자체가 처음이라 다른 독서모임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혼자 읽거나 여럿이 모여서 그냥 막연하게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발제를 하니 책을 훨씬 상세하게 읽게 되었어요. 특히 발제를 맡은 부분은 세번 이상 여러번 읽고 발제 준비를 하니 읽고 나서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머리에 남는 것이 많아서 참 좋았어요. 또 내 발제 부분이 아니라서 대강 읽고 넘어간 부분은 (웃음) 다른 분의 발제를 들으며 훨씬 이해가 잘 되서 앞으로도 가능하면 꼭 발제 독서모임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Q. 온라인 독서모임이라는 것도 새로운 시도 , 조금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막상 화상 접속을 하려고 하면 엉망인 방안도 신경쓰이고 조명과 카메라도 신경쓰이더라고요. (웃음)


A. 막상 온라인 모임을 한다고 하니 "화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해보고 나니 괜한 부담이었다고 느꼈고 오히려 이동시간의 부담이 없어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저도 제 모습을 화상으로 보니 조금 신경쓰여서 첫 온라인 도서모임하고 그 주말에 퍼머했답니다. (웃음)


Q. 맞아요. 대부분의 시간은 발제화면을 보면서 하지만 그래도 내 얼굴이 보이니깐 ... 그래서 카메라 마사지 받으면 이뻐진다고 하나봐요~ 혹시 성장판 발제 독서모임 함꼐 하고 싶은 얼굴이 떠오르시나요?


A. 네 책을 좋아해서 다독가인 친구가 한명 떠올라요. 그 친구도 함께 발제 독서모임에 참여해서 그냥 많이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좀 더 내것으로 남는 것이 많아지는 실속있는 독서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 맞아요. 저도 얼마전에 책을 좋아하는 친구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혼자 읽다보면 아무래도 편중된 독서를 하게 되고 고전이나 유명한 명작도 읽긴 읽었는데 이게 왜 좋은지 와닿거나 남는 게 없어 독서모임을 찾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읽고 정리하고 발표까지 일석 삼조의 발제 독서모임이 정말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책읽으며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는 성장판 식구들 모두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바쁘시 중에도 책을 놓지 않으시는 태연님에게 독서란 어떤 의미일까요?


A. 독서는 저를 더 넓은 곳으로 데려다줘요. 그게 지식의 바다일 수도 있고, 한 편의 드마마가 펼쳐지는 곳일수도 있지만, 늘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주는 고마운 안내자이지요. 30대 이후 일에 몰두하기 시작하면서 가능하면 가벼운 책만 훑어보게 되었었는데, 성장판을 통해 좋은 책들을 선별할 수 있었고, 나도 읽어봐야지 하는 동기 부여의 도움이 참 많이 받았습니다.


Q.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책 한권과 성장판과 함께 하면 어디든 떠날 수 있어~ 인가요? (웃음) 성장판 독서모임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요 동기부여가 너무 되서 읽고 싶은 책들이 자꾸자꾸 늘어난다는 거예요~ 2020년 새해가 밝았는데 특별한 계획이나 소망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A. 2019년에는 성장판을 알게 되고 또 성장판을 통해 스몰스텝이라는 온라인 모임도 알게 되었어요. 매일 나만의 작은 계획들을 달성하면서 제가 좀 더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새해에는 일주일에 1편 글쓰기라는 목표를 정했어요. 독서모임도 물론 꾸준히 참여하고 싶어요.


Q. 맞아요. 성장판에도 여러 소모임에서 매일 운동 인증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체력단련방, 외국어 공부방, 글쓰기 방, 감사일기 방이 있지요. 아주 사소하고 작은 성취감을 쌓아가는 게 일상의 행복을 짓는 일인것 같아요. 마침 2020 새해를 맞아 GC CLUB(Click !)이 새롭게 생겼어요. 그냥 읽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독자에서 쓰는 사람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성장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모임이지요.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좀 더 수월하다는 걸 독서모임을 통해 경험해 보았으니 크리에이터로 가는 길도 함께 해요! 2019년 마지막 분기 온라인 독서모임을 태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모쪼록 2020에는 경사가 가득한 한해 되세요!


- 인터뷰어 : 성장판 독서모임 북도디 김선아




각자 책을 읽고 가볍게 소감만 나누는 독서 모임에 실망했었나요? 아무리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어 아쉬운가요? 성장판 발제 독서모임에서 제대로 남는 독서, 성장하는 독서를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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