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하거나 무시하거나
헬수 없는 밤을 지나며 거친 바닥을 훑어훑어
결정하면 그저, 끝
발 아래 양탄자도, 조각난 돌조각들도
촉감이 사라지기 전
실행하거나 잊거나
쿨내가 아닌, 내가 알고 있는
유일힌 생존방식일 뿐
여행과 영화, 책을 좋아하고 세상에 대한 따듯한 관심을 가지려 애씁니다. 여전히 처음인 것이 많아 뚝딱 거리지만 매일 낯선 곳을 여행하듯 마음 설레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