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댓글이 달렸다.
근데 헐~~ 우째 이런 일이
공시생 구독자가 지금 공무원이 되어~
내가 쓰던(?) 컴퓨터와 마주하고 있다고?
'그 후배님이 누굴까 궁금하네.'
'후배님도~ 보다 멋진 공직생활 만들어 가길... 두손모아 응원합니다.'
경수생각
'안녕하세요, 과장님!!! 제가 처음 과장님의 유튜브를 볼 때 저는 공시생이었고, 과장님의 면접영상을 참고하여 열심히 면접 준비했었습니다. 이제는 서울시 공무원이 되었고 신규지만.. 현재 서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 컴퓨터에서 과장님의 재직시절 사진과 함께 직급과 성함이 써져있는 라벨 파일을 발견하고 너무 반가워서 댓글 달고 갑니다.^^ 과장님으로 모실 기회가 없어서 매우 아쉽지만, 공무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금과옥조와 같은 꿀팁 가르쳐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과장님의 퇴직 후 삶도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