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님들의 보다 멋진 공직생활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2/21, 2/28에 이어 어제(3/6) 3회차, 강동구청 신규 대상 ‘슬기로운 공직생활 만들기’와 ‘악성민원 응대법’ 특강을 마쳤다. 중앙경찰학교(1/26)와 우리글진흥원(2/15)에서도 신임 경찰(2회차)과 전국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녕하세요? 어제 강동구청에서 강의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유튜브로 이미 많은 영상을 봤는데... 실제로 만나뵙고 심지어 강의까지 직접 들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공직 선배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들 잘 기억해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강의를 들은 강동구청 직원에게서 한 통의 메일이 왔다.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공직생활 3대축은 업무(일), 인간관계, 자기계발이다. 공직생활 성공 여부는 일로 승부를 거는 거다. 현실에선 일 못지않게 중요한 게 인간관계다. 하지만 일도 인간관계도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 아니겠는가. 그러니 이 3축을 균형있게 즐긴다면... 보람과 영예와 승진은 덤으로 찾아온다. 그런데 이게 말 같이 쉬운가. 그렇다고 ‘슬기로운 공직생활’ 위한 돌파구가 영~ 없는 건 아니다.
극복해야 할 허들은... 시대변화에 귀 기울여 정책환경 변화를 읽고, 복합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거다. 경계하고 삼가할 것도 있다. 대충대충 적당히, 투덜투덜 불평불만, 동료 뒷담화. 이건 습관의 문제다. 앞날을 가로막은 내면의 적인 거다.
공무원의 멍애이자 숙명이 ‘악성민원’이다. 숙명이니 피해 갈 수도 없다. 악성민원을 매뉴얼대로 처리했다가는 사태만 더 악화시킬 뿐이다. 현장에서 민원인과 맞닥뜨린 나. 온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내’가 그깟 민원인 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워해서야 되겠는가?
업무 고수가 되어야 한다. 자신만의 멘탈을 키워야 한다. 인생의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이건 나를 지키는 자존감이다. ‘이 민원이 내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없다.’는 자신감으로 발현된다. 호연지기, 역지사지,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악성민원에 상처받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내 공직 30년의 경험치이기도 하다. 현장에선 스스로를 지키는 게 우선이다. 민원응대 매뉴얼을 펼치는 건 그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경수생각 with 배낭 하나 딸랑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
청백봉사상 수상(31회)
유튜브 경수생각tv 운영
사막·오지 마라토너
https://youtu.be/AXUeEAdJio4
https://youtu.be/b6YKbqcbP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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