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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란

by 경수생각

나이가 같다고 벗은 아니다. 술잔을 자주 기울인다고 벗이 되는 것도 아니다. 5년 만에 만나도 어제 보고 다시 만난 듯 반가운 벗을 만났다.


어제 지방 출장 마치고 귀경 종착역 용산역에서 불쑥 벗 생각이 났다.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그간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다. 용산역 근처 법무법인 서호, 김양호 변호사다. 참 멋진 벗이다.


벗이란 서로 멀리 있어도 종종 안부가 궁금한 사람

그리고 만남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

경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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