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해진 김밥, 다시 촉촉하게 살리는 데우기 방법

by 꿀팁존

김밥은 만들고 바로 먹을 때 가장 맛있지만, 남은 김밥은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밥알이 굳고 식감이 뻣뻣해지기 쉽습니다. 특히 다음 날 꺼낸 김밥은 밥이 마르고 차가워져서 그냥 먹기엔 맛이 확 떨어지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깝고, 억지로 먹자니 질감이 불쾌하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간단한 방법만 익혀두면 남은 김밥도 충분히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찜기를 활용해 수분을 더하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따뜻하게 만드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조리법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온도와 시간 조절이 맛을 좌우합니다. 찌면 부드럽고, 구우면 고소한 두 가지 방법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남은 김밥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데우기 요령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딱딱해진 김밥, 다시 촉촉하게 살리는 데우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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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해진 김밥, 다시 부드럽게 만드는 비결

냉장고에 넣어둔 김밥은 밥알이 굳어 식감이 퍽퍽하고 차가워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찜기를 활용해 김밥을 살짝 데워주면 밥이 다시 부드럽게 살아납니다. 찜기 바닥에는 종이호일을 한 겹 깔아 기름기를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김밥을 올려 4~5분간 가볍게 쪄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찌면 김이 흐물거릴 수 있으니 시간을 지켜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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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로 데운 김밥의 장점

김밥을 찌는 방식은 밥알이 증기를 머금으며 촉촉해지는 효과가 있어, 마치 갓 만든 듯한 식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차가운 밥에서 나는 냄새도 줄어들고, 김의 비린 맛도 덜해져 전체적으로 맛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단, 김밥은 냉장보관을 오래할수록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다음 날까지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갓 쪄낸 김밥은 식지 않았을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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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 없이 구워 먹는 방법도 좋아요

찜기가 없는 경우라면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방법도 충분히 추천드립니다. 계란을 풀어 김밥 겉면에 골고루 묻힌 후, 약불로 천천히 구워주세요. 겉은 노릇하고 속은 따뜻하게 데워져 김밥이 또 다른 요리처럼 바뀝니다. 너무 센 불에서 구우면 겉은 탈 수 있고 안은 차가울 수 있으니 약불 유지가 핵심입니다. 노릇하게 구운 김밥은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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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김밥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차갑고 딱딱해진 김밥이라고 버리거나 억지로 먹지 마세요. 약간의 수고만 더하면 다시 따뜻하고 맛있는 김밥으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 쪄서 먹으면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워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냉장 보관한 김밥도 적절히 데우기만 하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다음날에도 부담 없이 꺼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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