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간절히 원하는 대로 상대방이 바뀌는 것을 피그말리온(Pygmalion)효과라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라는 걸 빌지 않아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공감과 회비가 교차할만한 내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효과의 사실 여부를 차치하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나는 나 자신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 것일까? 있다면 그 기대는 정말 간절한 것일까? 무엇이 정말 간절한 삶은 어떤 삶일까?'
반복되는 질문이지만 나란 사람의 의지라는게 참으로 나약하다는 것을 새삼깨달으며 다시금 '그 시작'을 시작한다. 자 다시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