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플러스, 2021 스마트시티 해커톤 수상
GTPlus(지티플러스)가 지난 6월 4일 ~ 8일까지 진행된 스마트 시티 해커톤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ADW+OAC를 활용한 코비드 19 펜더믹 디펜스>라는 주제로 3위를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00여 개 팀 1,500여 명이 출전했고 약 70여 가지의 놀라운 성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지티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참석팀으로 글로벌 Hackathon 대회에서 한국팀의 2년 만의 수상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대회 결과뿐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우리가 가상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경험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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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스마트시티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라클 APAC와 온라인 해커톤 전문 회사 핵 메이커스(HackMakers)가 함께 개최했는데요, UN의 주요 지속가능 발전목표(SDG) 관련 도전 과제 해결을 목표로 창의적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모했습니다.
해커톤 참가팀은 오라클로부터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와 예측 분석 시각화 제품군,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 로우 코드 및 노코드 개발 도구, 지능형 디지털 어시스턴트 등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지원받아 진행했고, 이러한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이후 프로토타입 개발과 워크숍 참여 등 실무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해커톤이 뭔데요?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한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벤트입니다.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정부와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의 접목을 통해 해당 산업을 활발히 하고자 다양한 ‘해커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SmartCities Hack 2021은 smart city에 대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과 자원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오라클, NSW Government Smart Places Strategy, Slack 및 Oracle Partner Network가 지원하는 $25,000 이상의 상금이 주어지는 해커톤 대회였습니다.
스마트 행정, 도시 안전, 스마트 교통
How Cities Will Save the World?
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인구의 70%가 도시에서 거주하게 되며 이로 인해 우리가 해결해나가야 할 수많은 이슈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이미 2019년 기준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50%가 살고 있고, 2050년의 도시화율은 무려 86.4%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니 우리의 삶과도 맞닿아 있는 일입니다.
스마트 시티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수집 센서를 사용하여 도시의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도시 전체의 교통 신호등 시스템을 연결하여 개별 교차로가 교통 흐름에 따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신호등을 조정하여 예기치 않은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도시의 이동시간 줄이는 것입니다. 교통 외에도 주거, 건강, 관광, 탄소 배출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개발을 위한 이번 해커톤의 핵심 도전 과제를 소개하겠습니다.
1. 스마트 행정 - 도시 전반에 있어 시민이 요구하는 높은 품질의 공공 서비스와 기대 사항 충족을 위한 효율적인 정부 행정 서비스 고안
2. 도시 안전 -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적인 대응과 보안에 대한 예방적 접근과 도시 인구 증가 및 도시화 가속화에 따른 공공 보안 문제 해결 위한 솔루션 개발
3. 스마트 교통 - 대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빌리티 관리 및 지원 방안 모색
도시의 공공장소와 주요 시설의 공기 상태 관제
지티플러스는 AI 탑재 공기질 측정 기술회사 WYHIL과 함께 COVID19를 위한 방역 모델인 스위스의 치즈 모델에 대해 오라클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역의 실증(PoC) 프로젝트로 참가하였습니다.
실시간 공기질 센서(AirFEEL) IoT장비를 이용하여 공기 상태 정보를 ADW(Autonomous Data Warehouse)로 수집하여 CO2/초미세먼지가 높으면 감염률이 높아지는 이론을 기반으로 CO2/초미세먼지를 체크하여 일정 비율이 넘어가면 환기할 수 있도록 알람을 제공하고, OAC(Oracle Analytics Cloud)를 통해 스마트 시티 내의 공공장소 및 주요 시설에 대한 공기 상태 관제를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그 외에도 사람 친화적 IoT 기반 챗봇, 커뮤니티 기반 보안 앱 등 스마트 시티에서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 더 많은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해커스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9FhYWj0R7LtXLlTE1gZ0Jw/featured
지티플러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reference
"오라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데이터 중심 해결책 발굴하는 온라인 해커톤 개최"
오라클 지원 세계 혁신의 날 해커톤 2021 1위는 ‘탄소발자국 관련 앱 ‘CARby’···기술을 통한 난제 해결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