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여일삶 With 프로젝트 <ㄱ ㄱ ㄱ ㄱ> 첫 번째 공감 탐험 후기
스타트업 여성의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스여일삶
그 안에서 따로 또 같이, 다양한 모임들이 만들어지며 커뮤니티는 긍정 에너지로 점점 채워지고 있다.
그중, 10월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있으니, 바로 '곳갈공간'!
(줄여서(?) "ㄱㄱㄱㄱ" 라고 우리끼리 부르기도 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공간이 있다. 배우는 공간, 쉬는 공간, 운동하는 공간, 생각하는 공간 등등
그중에서도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곳"을 함께 가보고자 시작된 프로젝트.
한 달에 한번 공간을 방문해서 함께 경험하고, 느끼고, 나눠보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취지이다.
그리하여 시작된 '곳갈공간'의 첫 번째 공간은, 바로 "연남장".
이제 막 문을 연 곳이라 아는 사람만 안다는 굉장히 힙한 곳의 힙한 공간으로 레스토랑과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쓰임새의 공간이 어우러진 곳이다. 그만큼 어떤 공간일지 너무나도 궁금했었는데, 운영진인 혜림님의 주축으로 스여일삶의 멤버들이 이 곳을 '먼저' 다녀와 봤다.
'곳갈공간'이 찾아간 첫 번째 공간, '연남장'은 어떤 공간?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로 어반플레이가 로컬스티치, 윤세영 식당 등과 합작으로 시도하는 아는 동네 공간 프로젝트로, 로컬 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창작자를 위한 공유 공간이다.
복합 문화공간의 1층 라운지 및 윤세영식당의 레스토랑, 2층 코워킹 스페이스, 3층 독립 스튜디오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곳을 함께 다녀온 스여일삶 멤버 '김민정' 님께서 사진과 함께 후기로 남겨 주었다.
*글과 이미지는 김민정 님의 허락하에 업로드합니다. 이미지의 무단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참기름 소믈리에’로 알려진, 이희준 콘텐츠 디렉터님이 친히 안내해주신 꿈같은 공간들이었어요. 이 공간들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어반플레이 활동 방향성은 어쩜 그리 멋있는지!
그냥 카페 탐방으로 갔으면, 닿지 못했을 히든 플레이스나 숨겨진 이야기와 의미를 전달받는 즐거움과 보람도 있었고요.
또 이렇게 서로 다른 일을 하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들을 뵙는 기회도 뜻깊었어요. 어제 만나 뵌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연남장과 더불어 연남방앗간 까지, 연남의 뉴&핫 플레이스를 둘러본 첫 번째 프로젝트 '곳갈공간'!
스여일삶 분들과 함께 이런 공간을 둘러보며 또 영감을 얻고, 나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들.
역시 스여일삶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두 번째 공간은, 역시나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위워크 종로타워'로 공간탐험을 다녀왔다. 또 어떤 멤버들이 모여 어떤 영감을 받아왔을지. 세 번째는 또 어떤 공간으로 탐험을 떠나게 될지.
'곳갈공간'의 여정을 함께 하고 싶다면 페이스북 커뮤니티 #스여일삶 을 검색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