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질문

모래의 여자

by 복쓰

나는 누구쯤일까?


부삽을 손에 쥐고 매일 모래를 붙들고 사는 여자

개의 목줄을 쥐며 마을을 유지하는 노인

종이에 적힌 글자로 사람의 실종을 지켜보는 모래 마을 밖의 사람들

새로운 모래 세계에서 자신의 것을 기어이 찾고, 유수를 발견해낸 준페이


나는 이 부류 속에서 무엇에 가까운가?

내가 바라보는 세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 태도에 대해 탐구해본다.


나는 탐구라는 단어로 결론에 도착한다.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무엇을 느끼는지

그래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탐구!


탐구를 떠올리면, 그 과정을 겪는 나에게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스스로 뿌듯하게 느끼는 삶을 살기 위해

내 시간과 에너지를 탐구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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