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지내는 방법이 나에게 있나요?

폭풍의 언덕

by 복쓰

430쪽

여기는 마치 네가 말한 천국 같은데, 우리 각자가 제일 즐겁다고 생각하는 장소에서 가장 즐거운 방법으로 하루씩 지내기로 한 것 기억하지?


나의 질문과 대답

즐겁게 지내는 방법이 나에게 있나요?


지금 기분이 어때요?

지금 내 기분을 날씨로 표현해 볼까요?

내 기분을 신호등으로도 표현해 볼 수도 있어요.

초록색은 좋아요.

노란색은 보통이에요.

빨간색은 불편해요.


지금 내 마음은 어떤 색깔과 비슷한가요?

감정은 신호와 같아요. 지금 내상태를 알려주니까요.

신호에 따라서 내가 하는 말과 행동도 달라지고요.

다른 사람과 관계가 편안하게 흘러갈지, 멈춰야 할지도 살필 수 있게 되지요.


지금 내 기분이 빨간색이라면?

내가 불편하다는 신호가 되겠지요?

얼마나 불편한가요?

건물 층수로 생각해 볼까요?

불편한 이 감정은 지하 몇 층에 해당되나요?

계속 지하에 있을 건가요?

지상으로 올라갈 마음이 드나요?

지상으로 올라가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나를 즐겁게 해주는 방법을 스스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나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건강한 방법을 떠올려 봐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 나누기

시원한 커피 마시기

좋아하는 작가님 글을 편안하게 읽기

아이의 볼에 뽀뽀하기

집에 조용히 있기

쇼핑하기

좋아하는 음식 먹기

조용히 산책하기

숨쉬기

노래 부르기

몸이 쭉 뻗어지는 스트레칭하기

목욕하기

감사한 일 떠올리기

아이의 글 읽어보기


지하에 있던 나의 감정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즐거운 방법이 꽤 많네요.

내가 이 방법을 제대로 잘 활용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니다.

나는 지하에 오랫동안 나를 두게 할 마음은 아니니까요.


나를 돌보고, 보살피며 내 감정을 조절하려고 해요.

그것이 내가 편안해지는 방법이니까요.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편안함"을 빛나는 보석으로 가지려고 하니까요.

바로 내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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