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하는 말의 힘은 얼마나 셀까?

세피아빛 초상

by 복쓰

15쪽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자신의 부정은 그대로 수긍하지는 않는단다. 설사 현장에서 들키더라도 말이야."


"경험으로 하는 말씀이세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구나, 아우로라." 파울 피나는 주저 없이 대답했다."


나의 질문과 대답

경험으로 하는 말의 힘은 얼마나 셀까?


기억이 순식간에 떠오르며 무의식에 저장된 강력한 경험의 한 퍼즐을 즉각적으로 꺼낸다. 당황스러운 것은 경험과 함께 뒤따르는 감정이 세세한 기억마저도 가능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좋든 싫든 경험으로 하는 말은 즉각적인 대처와 응용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가능하게 하며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상대방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상대방은 이 상황을 진솔함으로 받아들이며 경험의 퍼즐을 자신의 기억방에 감정과 함께 넣어두는 편이다.


경험으로 말하는 것은 설득의 과정에서 꽤 힘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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