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든 게 암담해 보일 때, 어떤 생각이 나에게 도
세피아빛 초상
392쪽
인생은 길다. 아우로라. 지금은 모든 게 암담해 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고 대부분 잊힌단다. 이 시기는 눈을 감고 터널을 지나는 것 같고 출구가 없는 듯 보이겠지만, 맹세컨대 출구는 반드시 있단다. 계속 가보렴. 얘야.
나의 질문과 대답
지금 모든 게 암담해 보일 때, 어떤 생각이 나에게 도움이 되나요?
도무지 상황이 좋아질 것 같지 않나요? 모든 게 암담해 보이는 상황을 내가 겪고 있나요?
나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걸까요?
어떤 생각이 나를 편안한 상태로 변화시켜 줄까요?
부정적인 생각에 나의 에너지를 모두 쏟지 않습니다. 호흡하는 지금 이 순간에 최대한 집중합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며, 지금 나를 감싸는 감각에 에너지를 모으는 것입니다. 현재의 나를 차분하게 바라봅니다.
나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상태에서 긍정의 상태로 시선을 옮겼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자 이전과는 다른 내가 느껴집니다 .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뿐만 아니라, 불편한 내 마음에게 까지 쉽게 끌려다녔습다. 그래서 속상한 마음이 더 들었고요. 속상한 마음이 나타난 것을 발견한 뒤, 그 마음이 나의 것임을 확인하는 것까지만 신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쉽게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자신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소용돌이쳤던 감정이 잠잠해지면, 내 안의 나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겠지요.
"나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
"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다."
"나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나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용기가 있다."
"나는 자신을 사랑하며 존중한다."
"나는 내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다."
"나는 노력과 인내로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나는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긍정적인 상태로 변화하는 나를 바라보면서, 나는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인식과 수용의 과정을 거치는 내가 좋기도 하고요. 그러고 나서 내 안의 나와 본격적인 대화를 나눠요.
어떤 이유로 불편한 감정이 생겼는지, 내가 가진 욕구와 상대의 욕구가 무엇인지 떠올려 보고요.
때로는 나와 삶의 방향과 가치가 너무 달라 가까이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적절한 거리 두기를 실행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요. 나의 선택으로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은 꽤 달라질 수 있지요. 변화 가능성은 늘 내 곁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