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훈련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984

by 복쓰

342쪽

반대로 자네도 그걸 지배하지 못했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건지. 자네는 겸손하지 않는 데다 자기 훈련도 하지 못해서 이 모양 이 꼴이 된 걸세.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마땅히 해야 하는 복종을 자네는 하지 않았네.


나의 질문과 대답

자기 훈련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특별하게 자리 잡은 문장이나 장면에서 자신만의 단어를 결정합니다.

오늘 글쓰기에서 저에게 특별한 단어는 "자기(나)"입니다.

그다음으로 특별 단어와 관련해서 떠오르는 단어를 3개 더 찾아봅니다.

'자기'와 연관해서 떠오른 단어 3가지는 '성장, 창작, 보살핌'입니다.

그 단어들을 고른 이유를 살펴보면요,

한걸음 더 변화된 자신을 바라보는 일이 기쁘고, 흐뭇해서 성장을 골랐어요.

창작을 선택한 이유는 새로운 생각을 해서 조금 더 창의적인 방법을 꺼내는 일이 신나게 느껴집니다.

보살핌을 선택한 이유는 나를 돌보고, 아껴주는 일이 제 안에 따뜻한 마음을 채워주는 것 같고, 이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할 때 온기가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것 같거든요.


3가지 단어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살펴보고 난 뒤에는 핵심 단어와 관련해서 2가지 질문을 만들어봅니다.

"자기를 보살피는 일을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나요?"

"자신에게 즐거운 일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2가지 질문으로 내 생각은 더 촘촘해지는 것 같아요.

그 물음이 나에게 비중 있게 다루어지면서 답을 헤아려 볼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핵심 단어를 다른 무엇에 빗대어 보는 메타포 활동을 해봅니다.

"자기(나)"를 어떤 것에 비유해서 말해본다면, 무엇으로 말해보면 좋을까요?

저는 자기(나)는 소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소리는 공기를 타고 들려옵니다.

그런데 진짜 듣고 싶은 소리는 내가 직접 찾아다녀야 해요.

물론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스스로 거리 두기를 해야 하고요.

이 과정에서 내가 소리를 "선택"하는 힘이 필요하지요.


결국 자기 훈련을 한다는 것은 나의 선택으로 삶의 여정을 알차게 꾸려가는 과정이라고 여겨볼 수 있어요.

제대로 보고, 알맞게 들으며, 나를 평온한 상태로 만들고 싶으니까요.

매일 꾸준한 훈련이 현재, 미래의 나를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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