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짧으나 느낌있게 9

에세이

by 너무강력해






역주행 차량에 당할 뻔했다

다행이다

하고 싶은 일 하고 살아서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예전에는 미처 몰랐지












십수 년 함께한 낡아빠진 외투 한 벌

다시 걸치고

남몰래 뿌듯해하네












왠지 서글퍼져 하늘을 올려다보니

온통 먹구름

하늘 탓인가












투자 초고수와 초하수


공통점 : 감으로 투자한다

차이점 : 결과가 다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짧으나 느낌있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