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이 길의 끝은
나를 반기려나
끝이 있긴 한가
오늘 웃어도
내일 울 수 있다
인생이
그렇듯
창밖은
세상이 멈춘듯
고요하다
시를 지었다
육신의 병이 깊어도
수중의 돈이 적어도
온전히 나만이 누리는
즐거움
하늘의 먹구름
아름 답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알기 위해 글을 씁니다. 짧으나 느낌 있게 나아가 인생을, 온 우주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