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잔뜩 피어난 꽃길을 걷다가 문득
햇빛 좋은 날
오두막에 누워서
여름을 만끽하다
바람이 부드럽게 스쳐가고
꽃들이 흐드러지는 지금
일상의 작은 선물하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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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개 글쓰기
네번째 글. <선물>
*폰으로 올려서 그런가 사진이 깨진다.
몽상가, 활자 중독자, 글 사진찍는 프로그래머,그리고 NORM 대표였던 사람. 지금은 도보방랑가로 살아가는 봄날의 망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