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 말을 하게 되다니!!
내 글이 제대로 발행이 되는지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고, 도전일 뿐.
이번 주는 실패다.
기를 쓰고 한 달은 발행일에 맞춰서 글을 올렸는데,
겨우 두 달도 못 채우고 연재 일주일 쉽니다.
이게 뭐야!!
이래서는 안 되겠다.
완결을 목표로 브런치 북 발행을 시작했고,
일단 만들면 어떻게든 30화까지 연재를 할 것이라 생각했다.
처음엔 잘 달렸는데,
살짝 바빠지니까 생각할 틈이 없다.
금요일도 둘째가 아픈 바람에 연차 내고 하루종일 집안일과 육아를 했더니,
둘째를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 버렸다.
눈 뜨니 새벽 두 시.
무작정 노트북은 열었는데 도무지 글이 써지지가 않는다.
일단 연재를 포기하고
오늘 밤, 내일 새벽까지 10월 달까지의 대강의 목록과 밑 글을 완성해야겠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 다시 제대로 된 발행을 해야겠다.
구독자도 많지 않고 열열한 독자도 많지 않지만,
내가 하기로 한 것에 대한 책임감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