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일등공신은, 아이러니하게도 내부의 불평불만자들이다.
고통 속에서 괴로워 온몸 비틀기를 하면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어떻게든 괴롭지 않은 비전을 끼워넣기 때문이다.
왜 이러는 걸까?
왜 인간 인지 구조는
스스로를 그렇게
비일관적으로 만들도록 진화했을까?
세계가 비정합적이라기보다
우리가 기대하는 정합성이
과도하게 엄격할 수도 있다.
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