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함.

by gulogulo

예수가 간음한 여인의 처벌을 구하는 바리새인들에게 ’ 너희 중, 죄 없는 자부터 돌을 던져라.‘라고 했다는 구절에 대해 생각했다.


그 시대에는 자신의 무결함을 선언하는 것 자체가 신성모독에 가까운 행위였을 거라고 추정한다.


그 시절의 신성모독은 엄청난 죄였다.


하지만 만약,

그 상황이 현대에 재현된다면,


’ 죄 없는 자부터 돌을 던져라 ‘라고 하면

그 여인은 죽게 될 것이다.


’ 너희 중 가장 죄가 큰 자부터 돌을 던져라.‘

라고 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예수의 말이 틀렸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더 이상 같은 구조 안에 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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