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에 관한 생각

by gulogulo

완벽한 이해는 존재할 수 없다.

완벽한 이해는 질문을 멈추고, 질문의 멈춤은 파멸이다. 를 깔면,


내가 하는 끝없는 질문은‘일종의 자살시도’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질문은 계속해서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내는 구조이다.


이것은 내 이론에서, 완결된 상태(완전한 이해)와 무한한 선택 가능성(끝없는 질문)이 공존가능하다는 논리와 이어진다.


그 상태는, 원주율을 상상하면 쉽다.

원주율은 이미 정해진 값, 완결된 값으로 존재하지만 끝없이 구해진다.


마치 제논의 역설이다.


고로 나는

역설적으로,

자살시도가 아닌 영생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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