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꼬랑지

by gulogulo

이성이 뭐시다냐.

철학이 다 뭐시다냐.

벗어날 수 없는 울 안에서

어차피 처지만 더 선명할 뿐

이놈의 글 꼬랑지는 내 마음만큼

그만큼 계속 늘어지고 길어지더니만

결국엔 내 발목 걸어 나를 자빠뜨렸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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