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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월 300만 원이 뭐길래

그렇게 중요하면 나도 만들면 되지

by 김재일

최종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한 달 생활비, 갚아야 할 돈, 연금계좌에 적립해야 할 돈의 비율은 어떻게 설정하며 돌발 상황은 없는지 체크했어요. 그에 따라 매일 현금 흐름을 만드는 옵션 트레이딩의 목표 수익률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루 목표액 50만 원과 100만 원은 상황이 천지차이니까요.


일단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으로 매월 3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배당금을 조금씩 늘려갈 계획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 만들기"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죠. 그런데 매월 300만 원이란 액수가 참 묘한 돈입니다.


doll%EF%BC%8D550583%EF%BC%BF1280%EF%BC%BF20240616170204.jpg?type=w580 출처: pixabay.com 노년에 돈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건강? 건강도 돈이 없으면 지키기 어렵지 않을까?


이 300만 원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하고 다음으로 진행할게요. 은퇴를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내용과 금액이 매월 300만 원의 연금 또는 그에 준하는 현금 흐름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순 없겠지만 어쨌든 기준 삼아 한번 살펴볼게요.


최근 한 금융사에서 은퇴에 필요한 금액으로 또 매월 300만 원 정도의 액수를 제시했어요. 연금을 받는 사람들이 거의 풀로 받아도 300만 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기준으로 삼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매월 3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계획을 세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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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은퇴 후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자아 실현을 꿈꾸고 있어요. 오늘도 멋진 인생을 꿈꾸며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Viva l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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