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ON 뉴모닝 휠 프로텍터 리뷰
건딕스토리 웹툰작가
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특히 초보때에는 더더욱 주차하다가 한번쯤은 실수를 해봤던 휠까임
끄아악!!!
더욱이 복구할 수 없는 보도블럭과의 휠 키스는 정말이지 3년전에 속고 먹은 개고기급 충격이였죠.
그래서 나온 제품이 바로 튜온몰의 휠 프로텍터입니다.
이미 앞서 3번의 리뷰를 통해 알려드렸다싶이 기아자동차의 개인 커스텀마이징을 충족하기 위해 태어난 튜닝브랜드 튜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이죠.
연탄휠 별칭을 얻은 밋밋한 순정의 휠이 과연 어떻게 변화가 될지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따로 공임비가 추가될 정도로 휠 프로텍터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데요.
그냥 손으로 끼울 수 있는 제품들에 비해 이 제품은 좀 더 고퀄리티의 디자인이기때문에 장착 과정에 전문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구버젼 모델에서는 스페어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한 비상 공구들이 있지만 최근 모델들은 그마져도 없이 전동기기로 대체를 했기에 더더욱 어려운 작업이 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럼 장착전에 먼저 튜온몰의 휠 프로텍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닝의 경우에는 신차일에는 16인치가 적용되었고 이전 모델들은 15인치여서 2개의 사이즈로 제품 출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보시는 제품은 뉴모닝에 맞는 15인치 제품을 구경하고 계십니다.
휠 프로텍터를 장착하기위해서는 리프트장비 이외에 전용 공구가 하나 더 필요한데요.
바로 이 헤라입니다. 이걸로 타이어와 휠 사이를 벌려서 프로텍터를 끼우기 쉽게 하는 공구이더군요
장착을 위해서는 먼저 바퀴의 바람을 모두 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리프트를 이용해 차체를 들어올려
타이어가 허공에 매달린채로 헤라로 벌려 휠 프로텍터의 톱니를 일일히 휠과 타이어 사이에 끼워줍니다.
장착을 하게되면 완전 밀착이 아닌 휠과 프로텍터의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요.
원래의 목적인 휠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충격 감소 공간이더군요.
"이...건 조흔거구나.."
이렇게 4짝을 모두 장착하고 나면 타이어에 바람을 다시 채워줍니다.
그럼 휠과 타이어가 맞물려 더욱 견고하게 휠 프로텍터를 잡아주어 이탈이 생기지 않도록 되더군요.
더욱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인 검빨이라니 드레스업 아이템으로도 훌륭하더군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휠에 기스가 생기기전에 미리 장착을 해둘것을.. 벌써 후회가 듭니다.
그럼 장착전후 비교 사진 샷 들어갑니다.
혹시나 싶어서 아저씨께 부탁을 드려서 전체를 전부 장착하기전에 비교해보시라고 한쪽만 장착도 해보았어요.
재질은 너무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부드럽지도 않아서 확실히 유연하게 충격보호를 해줄 거 같습니다.
더욱이 제품 디자인상 뒤쪽부분에 충격보호를 위한 공간도 잡혀 있어서 충격시 펴지면서 휠보호를 해줄 거 같더군요.
맘 같아서는 나에게 상처를 줬던 보도블럭과 휠키스테스트로 얼마나 충격보호가 되는 지 보여드리고 싶지만
여러분.. 이 이쁘디 이쁜녀석을 운행도 하기전에 처음부터 상처주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어흑..
내차의 휠을 보호하고 차체 드레스업까지 튜닝몰의 휠프로텍터 리뷰를 이상 마칩니다.
이 리뷰는 기아자동차 투온 2017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GUNDIGI WEBTO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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