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시대가 도래할까? 싱가폴에 등장한 드론웨이터
- 드론이 음료수를 배달하고 있다.
싱가폴 레스토랑에서 인피니움 로보틱스(Infinium Robotics)사의 상업용 드론의 시연이 있었습니다.
이 드론은 음식을 손님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목적을 마쳤는데요,
바쁜 레스토랑에서 배고픈 손님에게 음식을 제시간에 전달하는데 유용할 것 같네요.
이 웨이터 드론은 약 2kg의 음식을 들 수있고, 목적지로 가기 위해 사람의 지시를 따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군요 (위치인식기능 포함)
비디오를 통해 드론의 움직임을 한번 보시죠.
- 데모 : 음식을 배달하는 드론
예전에는 드론이 얼마나 유용할까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완전하지 못한 기술이기도 하고, 딱히 필요가 있는 분야가 있을까란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최근 드론이 주목을 받으며 드론으로 사람이 닿지 못하는 곳에 영상을 촬영하고,
손목에 차는 최소형 드론이 등장하고, 영상처럼 음식까지 배달하는 드론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드론을 가지게 된다면 어떨까요?
드론의 역할이야 매우 다양하겠지만, 아무리 못해도 짐들어 주는 역할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짐꾼이자, 비서의 역할을 하는거죠.
이렇게 생각해보면 생활속에 드론의 역할이 무궁무진한거 같습니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드론을 구매하게 될 것 같군요.
아마 가장 큰 이슈는 규제일텐데요, 어느정도 규제가 완화된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드론이 생활속으로 들어올 것 같네요.
Source - CNET : Drone waiters are ready to serve in Singapore
- gungs blogger : Drones Come True - Drone Waiter in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