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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궁궐을 걷는 시간 Sep 25. 2020

2020년 가을 창덕궁(02)
_나무×아이폰8

선원전과 영의사




창덕궁 '선원전'은 선왕의 어진을 모신 곳입니다.

왕들이 찾아가 술과 음식도 올리고, 절도 하던 장소입니다.

중요한 정치적 결정을 할 때도 왕은 선원전을 찾았습니다.


창덕궁과 마주보는 위치에 '영의사'가 있습니다.

영의사가 선원전에 등을 돌리고 서 있는 형태입니다.

왕이 선원전을 찾기 하루 전 묵던 곳이죠.


선원전과 영의사 앞에 멋진 나무가 서 있습니다.

특히, 영의사 앞 은행나무는 곧 색깔이 노랗게 변하겠네요.

정말, 예쁩니다.



선원전 마당에 서 있는 측백나무.


영의사 앞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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