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 진찰 때 살짝 물어봤어요.
"입덧이 대체 언제 끝날까요?" 라고...
제 입덧의 피크는 8~10주 사이였던거 같아요.
자동차 냄새도 싫고, 남편의 냄새도...미안!!
그래서 지금은 침실도 각방...
부엌도 싫어서 계~~속 외식만 하고 있어요.
일도 쉬고 있기 때문에 카드값이 걱정되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맘먹고 쉬고 있습니다.
그러한 입덧시기에 제가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은 다시 못먹게 된 것도 있어요...;)
●딸기
●감자튀김
●크래커
●커피우유
●우동
●돈까스
●모스버거
●사과
●포카리스웨트
●식빵
역시 일본음식이 가장 맞는거 같아요...
사실은 지금까지도 입덧이 심해요...
매일매일 뭘 먹을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